국가주석, 교포들과 황성서 분향식 참석… 호찌민 생가 연못에 잉어 방류
(VOVWORLD) - 1월 22일 오전, 교포 대표단은 호찌민 주석 묘소를 참배했다.순국선열들의 동상 앞에 헌화한 후 하노이 탕롱황성 경청전(敬天殿) 앞에 모여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과 함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한 분향식에 참석했다.
이는 2022년 고향의 봄 행사의 일환으로, 많은 교포들이 참가해 감동을 받았다.
우리 민족의 발전 과정이 정말 웅장했음을 느꼈습니다.탕롱황성은 그 웅장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교포들에게는 이와 같은 활동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민족의 기원과 역사를 탐구해야 하는 젊은 교포들에게 더욱 중요합니다. 세계 각국의 교포들과 세계인들에게 이를 전해야 할 역할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기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이를 후대에 가르칠 수 있고, 우리 자손들은 조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밖에도 교포 대표단은 국가주석 부부와 함께 호찌민 생가 연못에 잉어를 방류했다.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교포들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거주국과 조국에 기여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