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다낭에서는 ‘단결과 대응의 아세안’을 주제로 2020년 아세안 영화주간이 열렸다. 이는 베트남의 2020년 아세안 의장국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조직위원회는 동남아 9개국의 9개 영화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랑가우의 천 번째 화신 (브루나이), 어린 짝사랑 (캄보디아), 아루나와 사랑의 맛 (인도네시아), 기한 (라오스), 에젠 알리 (말레이시아), 한탄의 강의 여인들 (필리핀), 어린이 경극 배우들 (싱가포르), 사랑 혹은 돈 (태국), 어머니의 행복 (베트남). 이 중 8개는 드라마, 1개는 애니메이션이다.
다낭에서는 해당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쩐푸 46번지 레도 영화관에서 17시 30분부터 상영을 시작한다. 아세안 영화주간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3대 도시 하노이, 다낭, 호찌민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