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日 총리 재선출

(VOVWORLD) - 2월 18일, 다카이치 사나에(Sanae Takaichi) 총리가 지난 2월 8일 총선에서 집권 자유민주당(LDP)이 거둔 역사적인 압승에 힘입어, 일본 국회 특별회기에서 총리로 재선출되었다.

일본 국회는 2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150일간의 특별회기에 돌입하며, 이번 회기에서는 4월부터 시작되는 2026 회계연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별회기 개회에 앞서 다카이치 총리 내각은 헌법 규정에 의거해 총사퇴했다. 이후 다카이치 총리는 중의원(하원) 본회의에서 총리로 지명되었으며, 새 내각의 명단은 오늘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감 있으면서도 과감한’ 재정 정책과 더불어, 자유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식료품에 대한 소비세를 2년간 한시적 면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중의원 선거 승리는 다카이치 총리와 여당이 확장적 재정 조치를 포함한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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