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22일~24일 라이쩌우(Lai Châu) 성 땀드엉(Tam Đường) 지구 므엉르(Mường Lự) 호수 구역에서 ‘진달래꽃의 땅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제1차 뿌딸랭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11월 라이쩌우 관광의 주요 행사로 축제 개막식은 22일 저녁에 열린다. 주최 측은 축제 개막식에서 뿌딸랭 산의 2,619m에 이르는 고산지대에서 군락을 이루는 진달래와 철쭉이 베트남 최대 고목숲으로 인증 받았다는 결과를 발표할 것이다.
뿌딸랭 축제에서는 2024년 제3차 베트남 오픈 뿌딸랭 장거리 패러글라이딩 대회, 2024년 제2차 오픈 뿌딸랭 전통 달리기 대회, 므엉르 호수 조정 대회, 음식 대회, 땀드엉 사진 전시회, 2024년 제1차 땀드엉현 오픈 배구 대회, 2024년 제2차 몽족의 캔(전통 악기) 연주 대회, 민속 스포츠 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은 라이쩌우성의 특산물 전시·홍보 공간, 땀드엉 현 각 소수민족의 전통문화 소개 공간, 라이쩌우성의 관광 홍보 공간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