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티 투 항 외교부 차관, 유엔 제네바사무소장 만남
(VOVWORLD) - 10월 19일 외교부 청사에서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은 베트남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17명의 베트남 행동 사례’ 전시회에 참석한 타티아나 발로바야(Tatiana Valovaya) 제네바 사무소(UNOG) 소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레 티 투 항 차관은 베트남 국가뿐만 아니라 외교관, 다분야 전문가 등의 개인들도 유엔과 제네바 소재 국제기구들의 활동들에 계속해서 더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레 티 투 항 외교부 차관과 타티아나 발로바야(Tatiana Valovaya) 제네바 사무소(UNOG) 소장 [사진: 럼카인/ 베트남통신사] |
또한 베트남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17명의 베트남 행동 사례’ 이니셔티브에 참가하는 것은 성평등 촉진 및 지속가능발전 목표 2030 의제 이행에 있어 국제 공동체에서 협력과 대화 강화에 대한 베트남의 우선순위를 보여 준다고 밝혔다.
한편 소장은 다자주의에 관한 베트남 고위급의 약속에 대해 인상을 받았다며, 문화 외교 촉진 및 제네바 외교 공동체 속 국제 단결 강화에 있어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의 핵심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