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19일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무역총액이 올해 11개월 동안 작년에 비해 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쌍방무역총액이 11월 말 현재 626억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 무역 파트너 중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베트남 내의 한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자 부품 및 스크린 수요로 인해 181억 달러를 베트남에 수출함으로써 작년에 비해 22% 증가하는 등 한국의 대 베트남 총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45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베트남은 2014년 한국의 8위 무역상대이었던 것이 2015년 12월 한베 쌍방무역협정이 발효하면서 4위 무역상대로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