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옌뜨‧빈응이엠‧꼰선-끼엡박 유적 및 명승지 복합유산, 세계유산 등재 위한 13년 여정

(VOVWORLD) - 6월 16일, 프랑스 파리 소재 베트남 문화센터에서 베트남 유네스코 상임 대표부와 베트남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외교부, 그리고 꽝닌성 인민위원회가 협력하여 옌뜨(Yên Tử)‧빈응이엠(Vĩnh Nghiêm)‧꼰선-끼엡박(Côn Sơn - Kiếp Bạc) 유적 및 명승지 복합유산의 문화, 역사, 정신적 가치를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복합유산은 오는 7월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 상태다.
베트남의 옌뜨‧빈응이엠‧꼰선-끼엡박 유적 및 명승지 복합유산, 세계유산 등재 위한 13년 여정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한 응우옌 민 부(Nguyễn Minh Vũ) 베트남 외교부 상임 차관

행사에서 응우옌 민 부(Nguyễn Minh Vũ) 베트남 외교부 상임 차관은 이번 등재 신청서가 꽝닌, 박장(박닌성에 통합), 하이즈엉(하이퐁시에 통합) 3개 성의 학자, 유산 전문가 및 지방 정부 간 13년간의 연구, 보존, 협력 노력의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또한 차관은 이 유산이 단순한 역사적 증거를 넘어 깊은 정신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베트남 정체성의 핵심 요소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차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권고를 성실히 수용하여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관리 및 보존 작업을 명확히 해왔다.

한편, 옌뜨‧빈응이엠‧꼰선-끼엡박 유적 및 명승지 복합유산은 꽝닌, 박장, 하이즈엉 등 3개 성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이는 베트남의 특별한 종교적,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지닌 지방 간 공동 등재 신청 유산으로, 700년 이상 존재해온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 이 복합유산은 단순한 고대 건축물에 그치지 않고, 13세기 쩐(Trần,진·陳) 인종(Nhân Tông‧仁宗) 황제가 창시한 베트남 고유의 선종인 죽림 선종의 형성과 발전을 생생하게 증명하는 유산이기도 하다.

베트남의 옌뜨‧빈응이엠‧꼰선-끼엡박 유적 및 명승지 복합유산, 세계유산 등재 위한 13년 여정 - ảnh 2사진 전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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