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반도체 산업 촉진을 위해 투자 촉진•인력과 디지털 기반 시설 개발

(VOVWORLD) - 7월 30일 하노이에서 2024년 하노이시 반도체 기술 투자 연결 행사의 일환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외국인 투자자 유치에 있어 잠재력과 도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경제원 전 원장인 쩐 딘 티엔(Trần Đình Thiên) 박사는 베트남에서 기계공업에서 반도체 산업으로, ‘갈색’ 기술 시대에서 ‘녹색’ 기술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은 치열한 도약이며, 베트남이 직면해 실행해야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기술 분야에서 세계 각국과 발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국가에 비하면 베트남은 반도체 상품 설계·생산·검정에 참가할 수 있는 많은 이점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행사 참가자들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더 깊이 참가하기 위해 베트남은 인력 개발을 가장 먼저 진행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을 위한 많은 혜택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반도체 설계에서부터 포장·검정 그리고 가장 복잡한 단계인 생산에 이르기까지 공급사슬 모든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은 단계적으로 반도체 인력 개발을 위한 중심지면서 반도체 연구·생산 그리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생산 서비스 공급 중심지가 되어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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