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여권은 전 세계 199개 국가 및 지역 가운데 86위를 기록했으며, 무비자·도착비자 또는 전자여행허가(ETA)로 입국 가능한 49개 목적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는 2025년 4분기 90위에서 5계단 상승한 것이며, 2024년과 비교해도 1계단 오른 성과이다.
2026년 최신 헨리 여권 지수 보고서는 아시아 국가들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순위를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싱가포르는 전 세계 1위를 유지했으며, 일본과 한국은 공동 2위에 올랐다. 현재 싱가포르 국민은 조사 대상 227개 국가 및 지역 가운데 192곳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일본과 한국은 각각 188개 목적지에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해당 순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독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민권·거주 컨설팅 기업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