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3종, 세계 최고의 샐러드 요리 TOP 100에 선정

(VOVWORLD) - 최근 세계 음식 지도로 알려진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가 선정한 ‘세계 100대 채소 샐러드 요리’ 명단에서 퍼쫀(Phở trộn, 비빔쌀국수), 놈(Nộm, 베트남식 샐러드), 보따이짜인(Bò tái chanh, 베트남식 라임 소고기 샐러드) 등 베트남 음식 3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퍼쫀은 5점 만점에 4.1점을 얻어 3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이를 베트남 전통 퍼의 변형으로, 여름철 하노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퍼쫀은 국물 없이 건조하게 먹는 것이 특징이다. 얇게 썬 고기를 소금, 생강, 후추, 마늘, 라임즙, 오향분으로 양념하여 볶은 후, 바질, 고수, 상추, 숙주나물 등의 신선한 채소, 튀긴 양파, 그리고 쌀국수 면과 함께 섞는다. 이 음식의 소스는 식초, 액젓, 설탕 등을 조합해 만들어진다. 

베트남 음식 3종, 세계 최고의 샐러드 요리 TOP 100에 선정 - ảnh 1보따이짜인 (사진: Gofood)

나머지 두 베트남 요리 중 놈은 4점을 얻어 45위를 차지했으며, 보따이짜인은 3.9점으로 65위에 올랐다. 테이스트 아틀라스에 따르면, ‘놈’ 또는 ‘고이(gỏi)’라고도 불리는 이 요리는 주로 특제 소스와 함께 비벼 먹으며, 새우칩과 곁들여 제공된다. 양배추, 무, 파파야, 풋망고, 바나나 꽃, 오이 등 다양한 채소를 얇게 썰어 넣고, 잘게 찢은 고기나 해산물이 포함되기도 한다. 반면 보따이짜인은 얇게 썬 소고기를 라임즙이나 금귤즙으로 살짝 익힌 후 튀긴 마늘과 섞어 만든다. 이 요리는 보통 신선한 허브, 양파 위에 보기 좋게 담아내며, 붉은 고추, 다진 땅콩, 튀긴 양파 등으로 장식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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