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6 아세안 관광 포럼’서 다수 부문 수상 쾌거
(VOVWORLD) - 지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된 ‘2026 아세안 관광 포럼(ATF 2026)’의 부대 행사인 ‘아세안 관광 어워즈’에서 베트남의 25개 성시 및 관련 기관들이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베트남 관광의 위상을 높였다. 시상식은 지난 30일 오후(현지 시간) 개최됐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제5회 아세안 지속 가능한 관광상의 ‘친환경 관광지’ 주제 부문에서 북부 해안 관광지 꽝닌(Quảng Ninh)성의 꼬토(Cô Tô)가 지속 가능한 농촌 상품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도시 상품 부문에서는 푸꾸옥이라는 유명한 관광지를 남부 해안 지방 안장(An Giang)성의 혼마이룻쫑(Hòn Mây Rút Trong) - 혼두공베이(Hòn Dugong Bay)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 25관왕을 차지한 베트남 (사진: VOV) |
아세안 청정 관광 도시상 부문에서는 남중부 지방 자라이(Gia Lai)성의 꾸이년(Quy Nhơn)를 비롯해 중부 지방 응에안(Nghệ An)성의 끄아로(Cửa Lò), 북부 지방 닌빈(Ninh Bình)성의 호아르(Hoa L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아세안 그린 호텔상, 아세안 MICE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컨벤션·전시) 시설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베트남의 다수 업체가 선정되었다. 이는 그동안 베트남의 각 지방과 관광업계가 서비스 품질 개선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한편, 이번 포럼 기간 중 베트남은 ‘TRAVEX 2026’ 관광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베트남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최신 관광 정책과 매력적인 관광 상품 정보를 제공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