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 베트남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TOP 10 선정
(VOVWORLD) -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부킹닷컴(Booking)은 최근 ‘베트남에서 가장 친절한 10대 도시와 5대 지역’을 발표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꽝남성)은 2년 연속 ‘베트남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로 선정되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 순위에서 웅장한 석회암 산맥과 깊은 전통 문화를 자랑하는 닌빈성은 2위를 차지했으며, 소수민족의 풍부한 문화와 험준한 지형으로 어드벤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하장시는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중부 지방의 꽝빈성 퐁냐와 바리어-붕따우(Bà Rịa-Vũng Tàu)성 꼰다오 역시 순위에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까오방, 푸꾸옥, 하이퐁시 깟바, 사파(라오까이), 하롱 (꽝닌) 등 5개 관광지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와 더불어 부킹닷컴은 베트남에서 가장 친철한 5곳으로 끼엔짱성, 닌빈성, 꽝남성, 하장성, 라오까이성을 선정했다. 앞서 끼엔장성은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여행지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9위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