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총리, 하노이에 도착…베트남 공식 방문 시작

(VOVWORLD) - 4월 8일 저녁 페드로 산체스(Pedro Sánchez) 스페인 총리가 하노이에 도착하여 팜 민 찐 총리의 초청에 따른 베트남 공식 방문(4월 8일~10일) 일정을 시작했다. 응우옌 반 훙(Nguyễn Văn Hù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안 타인 송(Đoàn Thanh Song) 주스페인 베트남 대사 등이 노이바이 공항에 나가 스페인 총리를 맞이했다.
스페인 총리, 하노이에 도착…베트남 공식 방문 시작 - ảnh 1사진: 베트남 통신사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1977년 양국이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최초의 스페인 총리이다. 또한 2006년 후안 카를로스(Juan Carlos) 국왕과 소피아(Sofia) 왕비의 방문 이후 스페인 고위 지도자가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19년 만이다. 이번 방문은 정치부터 경제, 무역‧투자, 문화, 국방, 안보, 교육‧훈련, 교통운송 등에 이르기까지 지난 기간 양국의 긍정적인 협력 성과의 명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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