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 2일 저녁,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30)에 참여하고 있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베트남 선수단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축전을 보냈다.
박항서 감독에게 보낸 편지에서 총리는 ‘최근 한국 방문에서 각종 국제회의에 참석했을 때, 문재인 한국 대통령, 총리, 국회의장 등 한국 고위급 대표들 모두가 베트남 축구에서 자랑할 만한 많은 성과들을 달성한 것이 양국과 양국민 간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의 본보기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총리는 또한 박항서 감독 및 코치팀과 선수들이 베트남과 한국 양국 국민들이 열정으로 가득찰 수 있는 자랑스러운 순간들을 향해 더 큰 성과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선수대표단에게 보낸 편지에서, 총리는 이번 SEA Games 30에 참여한 베트남 대표단의 선수, 감독 및 간부들, 특히 여자축구대표팀의 첫 단계 성과들을 치하했다. 총리는 마이 득 쭝(Mai Đức Chung) 감독의 지도 아래, 승리에 대한 열정과 결심으로, SEA Games 금메달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경쟁해줄 것을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우리 팀과 선수들 옆에 있으며, 베트남 조국에 영광을 안겨줄 새로운 성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