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일본 사법부는 3월26일 국가가 올해 7월부터 해외인력 유치를 위해 비자수속 절차 일부를 인터넷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본래 새로운 시스템에 따라 다음 달부터 비자를 신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일본의 타카시 야마시타(Takashi Yamashita) 사법무 장관은 정부가 추후 온라인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자는 특정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 연구원, 기술실습생 등에 부여하는 비자를 포함하는 비자 종류들이 오는 7월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 사법부는 또한 비자기간 연장, 직업군 제한 완화 신청, 재입국 신청 등의 업무 또한 새로운 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