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상황 속 안전 등교, 학생과 전문가 간의 대화
(VOVWORLD) - 호찌민시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2월 13일 오전 호찌민시 청년단과 칸꽝도(붉은 스카프)지(紙)는 ‘전염병 상황 속 건강과 안전 등교’를 주제로 제7회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식사 전 손 씻기 등 생활 속에서 지켜야하는 방역 수칙을 상황극 등으로 표현했다. 한편, 호찌민시 질병검사센터, 제1아동병원의 전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비롯한 현재 호찌민시의 전염병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이 전염병 상황 속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식 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