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베트남에 대한 일본의 고품질 FDI 장려
(VOVWORLD) - 7월 1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각 부처 지도자들과 함께 일본 일류기업들과의 회의를 주재하고, 보조산업 육성-운송 인프라 및 물류서비스 개발-국영기업의 민영화 등 3가지의 주요 주제에 중점을 두었다.
회담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이러한 회담들을 통해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일본 투자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투자자들와 베트남 간의 이해 균형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장애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회담과 기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리는 최근 6월 30일 체결된 베트남과 유럽연합 간 자유무역협정과 베트남, 일본 모두 참여하고 있는 CPTPP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베트남은 14개의 FTA서명으로 국제통합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과 일본은 CPTPP에 함께 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거대한 시장인 유럽연합과 최근 EVFTA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베트남에 들어오면, 여러분은 11개국 시장과 특히 28개 유럽국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16개 국가를 포함하는 RCEP 협정에 대해 일본과 의견을 나눌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일본이 앞으로도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비전과 함께 여러분이 고품질의 인프라, 첨단기술 이전, 에너지 절약, 재생 에너지, 베트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산업 발전, 지역 유통 채널로의 베트남 상품 진입 등과 같은 프로젝트와 함께 높은 질의 FTA 투자를 진행할 것을 장려합니다.”
7월 1일 오전,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일본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인 MUFG은행 카테츠구 미케 총사장을 접견했다. 총리는 MUFG은행이 계획투자부 및 Vietinbank은행과 협력하여, 정부 총리와 각 부처 지도자, 일본 일류기업들 간 회담을 개최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MUFG은행이 이러한 관계구축에 있어 실질적인 기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