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16일 오전 (현지 시간) 팜 민 찐 총리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스위스 취리히(Zurich)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 제54차 회의 참석 일정을 시작했다.
스위스에 도착한 팜 민 찐 총리 부부 (사진: VOV) |
이번 출장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반도체 분야 투자 유치 토론회 △베트남-세계경제포럼 국가 전략 대화 △‘베트남, 글로벌 전망’ 정책 대화 △베트남 새로운 성장 원동력 촉진 토론회 △‘아세안 내 글로벌 협력 역할 촉진’ 토론 세션 등 다보스 포럼 제54차 회의 일환 활동들을 주재하고 각종 활동에서 연설한다.
또한 이번에 스위스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교수와 만남 △세계경제포럼 회원국, 회원 기업,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별도의 만남 △스위스 국제 금융 센터 발전 경험‧모델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 및 연설 △스위스 최고 기업 관계자들 접견 등의 일정들을 진행하기도 한다.
팜 민 찐 총리가 다양한 활동들로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것은 해당 회의에서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책임 있는 기여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는 베트남의 잠재력, 협력 기회와 역할, 국제 위상 등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고 베트남은 국가 발전을 위해 각종 자원을 유치할 수 있다. 또한 이는 베트남이 특히 금융‧은행 분야에서 스위스와의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