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3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하노이시 타인쑤언(Thanh Xuân)군 크엉하(Khương Hạ)거리에서 발생한 소형 아파트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화재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총리는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피해 극복 작업을 신속히 전개한 소방 대원들을 격려하고 구조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후 총리는 바익마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는 화재 피해자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바익마이 병원에 환자를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바익마이 병원을 방문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총리는 하노이시 당국들이 피해자를 위한 치료와 화재 피해 극복 작업 등을 신속히 전개하고 동시에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소형 아파트를 비롯한 화재 예방‧소방 작업에 대해 선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바익마이 병원, 하노이 의과대학교 병원, 동다(Đống Đa) 종합 병원, 하동(Hà Đông) 종합 병원 등이 피해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