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15일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방문 중인 헝가리 법무부 벤체 투전(Bence Tuzson) 장관을 접견했다.
헝가리 법무부 벤체 투전(Bence Tuzson) 장관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헝가리 법무부 장관과 헝가리 법무부 대표단을 환영한다고 전했으며 이번 방문은 양국이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 5주년(2018~2023)을 기념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져 더욱 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총리는 이번 방문이 베트남 법무부와 헝가리 법무부 간의 협력 관계와 양국 국민 간의 전통적 친선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헝가리 법무부 장관은 베트남 법무부 레 타인 롱 (Lê Thành Long) 장관과의 회담 결과를 총리에게 전했다. 따라서 양측은 법률 마련 및 사업 분야 인력의 능력 개선에 대한 의정서를 체결했다. 이는 양국 법무부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헝가리 법무부는 전문성이 있고 현대적인 사법 인력을 육성하려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베트남에 200개의 사법 분야 장학금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