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2024 다보스 포럼 참석 및 헝가리 • 루마니아 공식 순방 시작

(VOVWORLD) - 팜 민 찐 총리 부부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1월 16일~23일 동안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2024년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포럼) 제54차 회의 참석 및 헝가리와 루마니아 공식 순방을 위해 1월 16일 새벽 출국했다. 

해당 순방은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án) 헝가리 총리와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Ion-Marcel Ciolacu) 루마니아 총리의 초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2024년 다보스 포럼은 1월 15일~19일 동안 ‘신뢰 재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베트남은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국가 전략대화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9개 파트너 중 하나이고, 팜 민 찐 총리는 별도의 토론 세션을 진행하는 8명 지도자 중 한 명이다. 이는 베트남의 명성, 성과와 발전 비전에 대한 세계경제포럼과 다국적 그룹의 관심과 호평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2024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후 총리는 헝가리와 루마니아 공식 순방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순방은 베트남과 헝가리, 루마니아 간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더 강화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방문은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긴밀한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 위해 베트남과 동유럽 지역뿐만 아니라 헝가리, 루마니아와 아세안 각국 간 관계를 촉진해 나가기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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