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 3일 오전(현지 시간) 두바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속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베트남인 대학생들을 만났다.
만남의 모습 (사진: VOV) |
COP28 회의의 일환으로 11월 27일~12월 2일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온 대학생들은 자연과학, 인문, 기술, 창조혁신 등 분야에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사업들을 소개할 기회를 가졌다.
그중 하노이 광산‧지질학 대학교 학생들의 ‘시멘트가 없는 친환경 콘크리트’ 사업이 베트남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기업과 파트너의 관심과 주문을 받았다. 이날 만남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학생들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총리는 해당 사업 개발팀에 친환경 콘크리트 상품을 상업화하고 다른 상품을 지속 개발하며 이를 통해 녹색 전환, 순환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자원 사용, 폐기물 및 탄소 배출을 감소한다는 당과 국가의 주장을 이행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