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한국교육부 (MOE)는 2021년부터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된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2월 발표한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 계획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국 교육부는 2020년 호찌민시 국가대학교 인문사회대학, 하노이 국가대학교 외국어대, 말레이시아 사범대학교,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직속 교육원을 포함하여 7 기관이 이 프로잭트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2020년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200명 이상의 현지 교원을 훈련시킬 것이다.
현재 한국 교육부는 베트남, 태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4개의 한국 교육기관을 중심 훈련소로 지정하고 각 기관에 한국어 교육 전문가 4명을 배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