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탕롱황성 유적지에서 하노이-탕롱유산보존센터는 “환한 보름달”을 주제로 2020년 중추절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전적인 중추절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위원회는 여러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20세기 초의 전통적인 등불을 복원 및 전시한다. 연구가 찐 바익(Trịnh Bách)씨를 비롯한 여러 예술가들은 잉어, 꽃게, 옥토끼 등 다양한 모양의 등불을 복원한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월병 만들기, 종이 등불, 별등, 토끼 등불 등 전통놀이 완구 만들기, 종이 가면 꾸미기 등 여러 가지 체험 활동과 사자춤 구경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