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응우옌 푸 쫑 서기장, 베트남의 번영을 촉진한 지도자
(VOVWORLD) - 2010년~2014년 단계 주베트남 이집트 대사 역할을 담당했던 레다 엘 타이피(Reda El Taify) 전 대사에 따르면 故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베트남의 번영과 국제 상 베트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공을 세운 위대하고 뛰어난 지도자였다.
레다 엘 타이피(Reda El Taify) 전 주베트남 이집트 대사 |
지난 7월 20일 오후 베트남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레다 엘 타이피 전 대사는 故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별세 소식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레다 엘 타이피 전 대사는 베트남의 위대하고 뛰어난 지도자인 응우옌 푸 쫑 서기장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고인이 현대 베트남 역사 특히 경제 발전 및 국제 통합 사업에 큰 역할을 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대내 작업에 지난 기간 응우옌 푸 쫑 서기장과 베트남 지도부는 경제‧사회 분야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번영을 촉진해 왔습니다. 베트남에서 근무한 기간 동안 제 두 눈으로 이 성과들을 직접 봤습니다. 서기장은 베트남이 변신해 경제에 대한 획기적인 돌파구를 달성하고 베트남산 상품을 이집트를 포함한 전 세계 각지로 수출하도록 지도하셨습니다. 덕분에 베트남이 산업국가이자 강력한 내생의 힘을 가진 경제 국가가 되었습니다. 대외 작업에 대해서 오늘날 베트남은 아세안과 아시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와 국제 우호 관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국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