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김상식호'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 10월 전지훈련 돌입

(VOVWORLD) - 지난 10월 5일 오후,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10월 FIFA Days 기간에 국가 축구대표팀과 병행하여 진행되는 전지훈련의 첫훈련을 시작했다. 김상식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7년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서 네팔전( 2연전)을 지휘하고 있어 U23 대표팀의 훈련은 딘 홍 빈(Đinh Hồng Vinh) 임시 감독이 맡았다.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10월 6일까지 베트남 청년 축구 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뒤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하여 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팀은 10월 9일과 13일, U23 카타르 대표팀과 두 차례 수준 높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이어 11월에는 베트남 U23팀은 중국에서 열리는 4대 축구팀 친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 대회에는 중국 U23, 베트남U23와 함께 아시아의 2개 강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딘 홍 빈 (Đinh Hồng Vinh )임시 감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가오는 전지훈련에서 카타르 U23팀과의 차례 평가전은  선수들의 잠재력과 경기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베트남 U23팀의 모든 선수들은 33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금메달 획득과 2026 U23 아시아컵 본선에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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