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닥락 관광 수요 진작을 위한 행사 ‘유산의 땅으로’ 개최
(VOVWORLD) - 최근 닥락(Đắk Lắk)성은 2026년 관광 진흥 프로그램 ‘유산의 땅으로’를 통해 닥락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바다,숲, 고원 등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문화 및 자연유산을 체험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중에서도 2026년 닥락 참치 축제가 ‘황금 낚싯줄의 정수-대양을 향한 갈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뚜이호아(Tuy Hòa)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참치 어업의 기원을 재현하는 예술 공연을 비롯해 선구적 어민들에 대한 감사제, 차세대 어민들을 위한 황금 낚싯줄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참치를 활용한 특색 있는 요리의 전시와 조리 및 시식, 요리 시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닥락성 뚜이호아 지역에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는 '탑냔(Tháp Nhạn) 명승지 (사진: 베트남통신사) |
2026년 말 닥락성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동에서는 ‘색채의 결집’을 주제로 한 ‘각 소수민족 문화유산 주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토껌(thổ cẩm, 소수민족 전통 직물) 축제와 무형 문화유산 공연, 전통 의상 패션쇼 등이 함께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바이쪼이(Bài Chòi) 예술, 쌍북·세 개 징·다섯 개 꽹과리(Trống đôi, cồng ba, chiêng năm) 전통 악기 연주, 꺼우응우(Cầu ngư, 풍어제) 축제 재현, 떠이응우옌(Tây Nguyên) 고원지대 꽁찌엥(Cồng chiêng) 문화 공간, 호(Hò, 화답 민요) 주고받기 등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닥락성은 유산과 연계된 1~2개의 지역사회 기반 관광 모델을 연구·개발하고, 기존 거점들을 연결한 ‘바다-숲-지역사회 기반 관광 마을’ 중심의 유산·지질 테마 관광 코스를 구축해 시범 운영에 나선다. 또한, 닥락성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모델을 평가하고 향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닥락성은 올해 연간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