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국, ‘가자 평화 위원회’ 참여 수락

(VOVWORLD) - 이스라엘 매체 ‘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The Times of Israel)’은 1월 26일, 미국이 주도하는 ‘가자(Gaza) 평화 위원회’에 총 25개국이 공식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참여국 대부분은 중동·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남미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로 구성되었다. 반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노르웨이, 스웨덴,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등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10여 개국은 미국의 참여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러시아, 인도, 유럽연합(EU), 그리고 싱가포르 등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같은 날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휴전 협정의 차기 단계에서 하마스(Hamas)의 완전한 무장 해제와 가자 지구의 ‘지체 없는’ 비군사화를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가자 지구 북부에서 란 그리빌(Ran Gvili) 경찰 사령관의 유해를 수습해 본국으로 송환한 직후 발표되었다. 해당 유해는 지난 10월 체결된 휴전 협정 1단계 틀 안에서 하마스 측이 반환한 마지막 인질 유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마스 측 대변인 하젬 카셈(Hazem Qassem)은 충돌 종식을 위한 미국의 계획에 전적으로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확언했다. 하마스는 가자 관리 국가위원회(NCAG)의 활동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여, 협정의 모든 측면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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