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참석 중’ 팜 민 찐 총리, 폴란드 대통령과 만나
(VOVWORLD) -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제15회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 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팜 민 찐 총리는 6월 25일에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과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양국 지도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양국 간의 관계를 격상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중 팜 민 찐 총리는 고위급과 각급 대표단 교류 활동, 경제‧무역‧투자 협력, 문화 교류, 민간교류 등을 통해 관계를 지속 촉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지역 내 폴란드의 최대 교역국이라고 밝히며 재폴란드 베트남인 공동체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베트남 측이 베트남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폴란드 기업들과 양국의 재생 에너지, 관광 분야 등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