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도심에서 열린 ‘2025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 9:03:00 (VOVWORLD) -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2025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에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한국의 색깔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하노이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이 대거 참여했다. 개막사에서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2025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대사는 이제 한국과 베트남은 모든 측면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파트너이며 양국 국민들은 서로의 문화를 사랑하고 함께 즐기고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한국-베트남 전통놀이 대항전, 퀴즈쇼 ‘한국 탐구’, K-POP 랜덤댄스, 한국 전통 등불 만들기 체험, 한국-베트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었다. 단체 줄넘기 한국 선생님과 함께 전통 등불 만들기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는 베트남 초등학생들 축제에서 한국 노래를 선보이는 베트남 아티스트들 세종학당 부스에서 딱지치기, 한복접기, 핸드메이드 체험 등을 한국의 전통 놀이를 즐기는 베트남 어린이들 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문객들 관람객들의 관심을 끄는 음식 부스들 밤이 되자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화려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감동과 열정을 더한 음악 공연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색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축제를 눈부시게 마무리했다. 베트남 가수 부이 꽁 남(Bùi Công Nam)의 특별 무대 2025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 현장을 뜨겁게 만드는 한국의 전통 타악 공연 사물놀이 인간 사이의 평화와 번영, 화합을 기원하는 궁중무용 “태평성대”를 재현하는 한국국립국악원 전통 부채춤 공연을 선보이는 한국국립국악원 사진과 글: Anh Minh, Thu Hien Tag VOV VOVworld 하노이 도심에서 열린 ‘2025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 베트남 한국 베트남 한국 관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행사 하노이 행사 2025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 주베트남 한국 문화원 피드백 제출 기타 2025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 WTA) 시상식: 베트남, 2025년 ‘세계 최고의 유산 관광지’ 선정 하노이 ‘낌응언 사당 이야기 공간’, 전통 직업 거리의 기억 재현 2026년 설 연휴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수 피해 복구 가속화 베트남 돌고원 지역의 ‘옥수수 쌀국수’에 스며든 소수민족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