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식에 참석한 양국 대표자들 (사진: VOV) |
해당 MOU에 따라 양측은 전쟁 후유증을 극복하는 데 베트남과 미국의 공동 노력에 대한 전시 공간을 함께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호찌민시 전쟁박물관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박물관 분야 국제 윤리 기준 등 여러 국제적 기준에 부응하는 공간을 건설하는 데 기여한다. 해당 전시 공간은 전후 지뢰피해 극복, 환경오염 처리, 피해자 지원 등 3가지 주요 협력 분야를 중점으로 전시한다. 체결식에서 제프 머클리(Jeff Merkley) 미국 상원의원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호찌민시 전쟁박물관은 전쟁이 남긴 아픔을 나타내는 곳이며 이제는 전쟁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치유하기 위한 양국의 협력 활동들에 대해 전시하는 공간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저희는 전쟁 피해자 특히 전쟁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베트남과 미국의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더욱 강력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지뢰, 불발탄, 고엽제 등으로 오염된 땅을 정화시키는 사업에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체결식에서 발표한 제프 머클리(Jeff Merkley) 미국 상원의원 (사진: VOV) |
계획에 따라 해당 전시공간은 베트남-미국 관계 정상화 30주년(1995년 7월 12일~2025년 7월 12일), 남부해방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및 호찌민시 전쟁박물관 설립 50주년(1975년 9월 4일~2025년 9월 4일)의 기념 해인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