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오늘은 청취자 여러분께 사이공에서 떠오르는 예술 명소, 젊은 세대의 핫스팟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엡: 누구나 사이공이 베트남 남부의 ‘심장’이라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이곳은 없는 게 없는 곳인데요. 누가 사이공에는 카페나 쇼핑몰 밖에 없다고 하던가요? 호찌민시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 넘치는 예술 공간이 있답니다.
경민: 사이공은 놀거리가 아주 풍부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새로 생긴 카페를 투어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고, 패션에 관심이 많고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크고 작은 쇼핑몰부터 청년들을 위한 복합 공간도 들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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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엡: 그렇다면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은 어디를 찾으면 좋을까요? 고민할 필요 없이, 사이공에는 창작의 영감을 얻고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곳들을 꼭 방문해서 그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경민: 오늘은 청취자 여러분께 사이공에서 떠오르는 예술 명소, 젊은 세대의 핫스팟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엡: 네, 지금은 베트남의 문화, 관광, 음식, 행사 정보 등을 대방출하는 시간, ‘왓츠온’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엡입니다.
경민: 네, 안녕하세요, 저는 경민입니다. 자, 그럼 다 함께 시작해볼까요?
Bảo tàng Thành phố Hồ Chí Minh (호찌민시 미술관 - 1군 레뜨쫑거리 65번지)
지엡: 네, 호찌민시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바로 호찌민시 미술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고전적인 예술 공간의 매력에 빠져들며, 각 작품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기서는 찍으면 바로 인생샷이 될 배경으로 삼을 만한 곳이 가득하답니다!
경민: 이곳에는 총 22,000여 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데요, 유명 화가들의 회화 작품부터 조각상, 도자기까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박물관은 프랑스 건축가가 설계한 곳으로, 유럽의 문화와 건축 양식이 그대로 담겨 있어 더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엡: 그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과 클래식 스타일의 나무문이 있는 북도를 따라 배열된 여러 방들이 조화를 이루며, 이 박물관은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포토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경민: 특히 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하고 예술적인 감성의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이곳은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싶다면 꼭 참고해보세요!
De La Sól Work (재라솔 워크 – 3군 6현 파스퇴르거리 24번지)
지엡: 최근에 De La Sól이라는 공간은 예술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곳은 카페와 전시 공간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로, 특별한 디자인을 통해 깊고 예술적인 경험을 선사한답니다.
경민: De La Sól은 중앙에 위치한 나선형 계단이 인상적인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계단은 정원에서 2층으로 이어지며, 한쪽에는 현대적인 오픈 카페 공간이, 반대쪽에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조 덕분에 커피를 즐기거나 예술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엡: 매달 De La Sól은 다양한 예술가와 연예인들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와 영감을 담은 전시회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친구와 함께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멋진 곳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경민: 이곳도 주말마다 많은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예술적인 분위기에 푹 빠지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꼭 한번 방문해서 그 독특한 매력을 직접 느껴보세요!
The Nutshell Saigon (더 넛셸 사이공 워크숍 – 3군 팜응옥타잇 거리 58/12 번지)
지엡: 저희가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더 넛셸 사이공 워크숍'입니다. 작은 골목에 자리 잡은 이 워크숍은 3군의 여러 카페들 사이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입니다. 젊은 감각이 물씬 풍기면서도, 입구에 붙여진 그래픽 포스터들이 한층 더 감각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경민: 더 넛셸은 가로폭이 넓지는 않지만, 깊이가 있는 구조로 독창적인 전시 공간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꽤 오래 전부터 에이전시(agency) 직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곳입니다.
지엡: 이곳에는 여러 창작 팀과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주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이니까, 한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경민: 사이공에는 문화, 미식, 그리고 현지 시민들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장소들이 아직 많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엡: 오늘 와츠온은 여기까지입니다. 마무리로 DONG NHI 가수의 ‘CO BA SAI GON‘을 띄워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지엡+ 경민: 여러분,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