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5월30일 저녁, ‘나는 조국을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2019년 제4회 종달새 노래대회의 시상식이 하노이 꽌스거리 베트남의 소리 방송국(VOV)에서 진행되었다. 금상 15개, 은상 16개, 동상 8개가 각각 개인들에게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은 박닌 청소년 문화궁이, ‘소리상’은 빈즈엉 방송국이 수상했다..
‘발전상’은 하이즈엉성 청소년의 집 응우옌 당 꽝 후이가 수상했다. 박닌 청소년 문화궁은 ‘아름다운 전통의상상’을 수여했다. 꽌호 민요 여자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짱성 비엣옌현 바지코 동아리 회원 응우옌 투 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는 오랫동안 이 무대를 준비했고, 고생도 많이 하였는데, 이렇게 상을 받으니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저는 이렇게 여름을 맞아 이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굉장히 유익한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응우옌 테 끼 베트남의 소리 방송국 총회장은 노래의 가사를 자신의 삶에 불러 들임으로서 다음 대회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연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해에는 가장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각 단위와 우리 아이들이 노래 가사에 맞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다음 대회에서 더 향기롭고 아름다운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습해주시길 바랍니다.”
베트남의 소리 라디오 방송국이 개최한2019년 4차 종달새 노래 대회는 여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활기차고, 유익한 무대를 만들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