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5월 18일 상공부와 주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베트남 총영사관, 오리건주는 2023년 베트남-미국 비지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재생에너지, 기계, 농수산, 물류, IT, 소프트웨어 등 분야의 베트남 기업 및 Nike, Intel, Columbia Sportswear 등 미국 기업에서 온 200여 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표들은 무역 분쟁과 정치적 충돌이 복잡하게 발생하고 있는 배경 속에서 베트남 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쌍방 무역 촉진을 위한 미국의 정책 및 잠재 분야,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추세 대응, 투자 유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양측은 모든 교류 기회를 잘 활용하여 무역 촉진을 위한 새로운 방안들을 모색함으로써 베트남-미국 간 경제 무역 협력관계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