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낭 국제 불꽃축제 5월 31일 밤 개막
(VOVWORLD) - 5월 31일 밤 2025년 다낭 국제 불꽃축제(DIFF-2025)가 ‘문화의 정수’를 주제로 공식 개막한다. 이날, 개최지인 다낭 대표팀(베트남 1팀)이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을 펼치는 한편, 우승국인 핀란드 팀은 북유럽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으로 재현하며 다낭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개최지인 다낭 대표팀(베트남 1팀) [사진: nhandan.vn] |
다낭 국제 불꽃축제에 14년 연속 참가해 온 개최지 대표팀 다낭은, ‘문화의 정수’를 주제로 한 화려한 불꽃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4부 구성으로 약 20분간 진행되며, 수천 발의 불꽃이 음악과 정밀하게 동기화되어 다낭 한강의 밤하늘 위에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교향곡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전에서 다낭 대표팀과 맞붙는 핀란드 팀 [사진: VOV] |
개막전에서 다낭 대표팀과 맞붙는 팀은 DIFF 2024 우승팀인 핀란드의 JoHo Pyro Professional Fireworks AB다. 우승팀의 자부심과 열정 어린 마음을 담아 핀란드 팀은 북유럽의 환상적인 오로라 현상에서 영감을 받은 불꽃 쇼 ‘Nordic Lights’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