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도서와 독서 문화의 날’ 맞아 풍성한 활동 펼쳐
(VOVWORLD) - 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50주년을 맞아 ‘2025년 도서와 독서 문화의 날’은 오는 4월 19일, 베트남 국립도서관(하노이시, 짱티 거리)에서 ‘책 한 장, 자부심 하나’라는 뜻깊은 특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를 통해 엿보는 1975년 춘계 대공세’ 전시회는 올해 ‘도서와 독서 문화의 날’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전시회는 800권의 책을 소개하며, ‘항미 전쟁 시 베트남 공산당과 호찌민 주석의 전략적 안목’, ‘1975년 춘계 대공세: 베트남 지혜의 힘과 평화 염원’,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 ‘기쁨으로 충만한 나라 및 해방 50년 후 성과’ 등 4부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 ‘기쁨으로 충만한 나라’, 책에 따른 스토리텔링 대회 ‘내 마음속에 베트남이란’, 체험 활동 ‘추억의 노트, 군인의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