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아름다운 강산, 행복한 봄’을 주제로 2025년 을사년 응우옌 후에(Nguyễn Huệ) 꽃거리 행사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음력 갑진년 12월 28일부터 을사년 1월 5일까지) 호찌민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을사년 응우옌 후에(Nguyễn Huệ) 꽃거리 행사 모습 (사진: thanhuytphcm.vn) |
올해 행사는 ‘연대’, ‘도약’ 그리고 ‘발전’이라는 3개의 콘셉트로 구성되며, 약 109,000개의 다양한 화분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단결 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국가 통일을 쟁취한 과거의 웅장한 모습부터 도약의 시대에 진입하는 오늘날의 모습까지 베트남 민족의 역사가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2025 을사년 응우옌후에 꽃거리에는 한국, 미국, 네덜란드, 라오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태국, 영국 등 여러 국가의 총영사관이 전시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