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코로나19백신 인체 임상시험, 2개월 앞당겨 시행

(VOVWORLD) - 카인화(Khánh Hòa)성 백신의료바이오연구원 (IVAC)이 연구하여 생산하는 코로나19백신은  쥐, 토끼 등 동물실험을 거쳐 높은 면역력을 조성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이로써  연구원은 보건부가 세운 일정보다 2개월이 더 이른 2021년 1월 중 인체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1단계 인체 시험에 들어간 나노젠(Nanogen)의 나노코박스(Nanocovax) 백신에 이어 베트남의 두 번째 코로나19백신 인체 시험이 된다.

백신의료바이오연구원 즈엉 휴 타이 (Dương Hữu Thái) 원장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코로나19백신을 연구하기 시작하였으며 백신을 생산하여 18개월 내 3단계임상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이로써 3단계가 긍정적 결과를 보이는 경우 빠르면 2021년 연말에 백신을 출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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