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공병대, 아브예이 내 임무 수행을 위해 출국

(VOVWORLD) - 8월 8일 오전 국방부는 유엔 아비이 임시보안군(UNISFA) 임무단에서 유엔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하는 베트남 2호 공병대를 위한 송별식을 개최했다.
2호 공병대, 아브예이 내 임무 수행을 위해 출국 - ảnh 1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국방부 지도부부장이자 베트남 인민군 참모부총장인 풍 시 떤(Phùng Sĩ Tấn) 상장은 2호 공병대 전사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고 유엔과 국방부가 맡기는 모든 임무를 훌륭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와 임무를 수행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베트남 인민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지속 홍보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 당과 국가의 대외 노선을 잘 수행하고 베트남의 위상을 높이며 새로운 상황 속 조국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2022년 11월 20일에 베트남 국방부 장관은 베트남 평화유지국에 속한 2호 공병대 설립에 대한 결정에 서명했다. 2호 공병대는 19명의 여성 전사를 포함한 총 200여 명의 전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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