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여명 환자, 전자칩 신분증으로 의료보험 적용

(VOVWORLD) - 최근 베트남 사회보험은 의료보험에 가입한 4천만 명의 정보를 국가 인구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총 4만 여명의 환자들이 전자칩을 부착한 신분증을 통해 의료보험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의료보험 진료에 전자칩 부착 신분증을 적용한 첫 단계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해당 데이터베이스를 동기화하여 의료보험 가입자는 전국 병원에서 의료보험카드 대신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다.

베트남 사회보험에 따르면 현재 전자칩 부착 신분증을 통한 정보인증 시스템을 계속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초진 환자나 전자칩 부착 신분증을 소유하지 않은 국민들은 의료보험카드나 VssID 어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를 함께 가져가야 한다.

의료기관에서 의료보험카드 대신 전자칩 부착 신분증 및 국가 신분인증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베트남 사회보험은 2022년말까지 의료보험에 가입한 국민 모두 해당 신분증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번호 동기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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