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부터 전국 모든 기차역에서 베트남 자럼-中 난닝 국제 열차 승차권 판매 개시
(VOVWORLD) - 7월 16일에 베트남 철도 공사는 베트남 전국의 기차역에서 자럼-난닝(중국) 국제 연계 열차 승차권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하노이, 자럼, 박장, 동당 등 일부 지정 역에 직접 방문해야만 구매할 수 있었던 승차권을 이제는 전국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해당 열차 MR1/T8702/Z6편은 매일 오후 9시 20분에 하노이 자럼역에서 출발하여, 중국 핑샹(凭祥)역, 숭좌(崇左) 역을 거쳐 종착역인 난닝역에 도착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운행되는 특별 여정의 경우, 해당 국제 열차표는 중국 구이린시역(桂林北站), 형양(衡阳·헝양), 창사(长沙), 정저우(郑州), 베이징서역(北京西站)에 가는 승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베트남 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국제 연계 열차표 구매 과정을 간소화하고, 베트남과 중국 간 철도 이동을 원하는 승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앞서 2025년 5월 25일부터 베트남 철도공사는 베트남-중국 국제 여객 열차 운행을 공식적으로 재개했다. 운행을 재개한 지 두 달 가까운 시점에 양국 간 이동 수단으로 열차를 선택한 승객은 2,700명 이상에 달하며, 전국적인 표 판매망 확대로 이용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