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F 3, 보 반 트엉 주석 디지털 경제 협력에 대해 연설

(VOVWORLD) - 10월 18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제3회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BRF 3) 개막식에 참석하여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고위급 회의 세션에서 연설했다. 이는 △디지털 경제 △녹색 발전 △지역 연계 등 제3회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의 3가지 고위급 회의 세션 중 하나이다.

BRF 3, 보 반 트엉 주석 디지털 경제 협력에 대해 연설 - ảnh 1토론 세션에서 연설한 보 반 트엉 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연설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베트남이 △디지털 경제를 새로운 공간으로 △디지털 인력‧디지털 기술‧디지털 데이터를 새로운 노동 역량으로 △디지털 창조혁신을 새로운 원동력으로 여긴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하고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각국 간의 조화로운 이익과 모든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선사하도록 주석은 △디지털 체계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인력 등 3가지 기둥으로 디지털 경제 협력을 전개할 것을 제안했다.

디지털 체계에 대한 협력은 부합한 규정을 마련하고 개인 데이터를 비롯한 각종 데이터 안전을 보장하며 친절하고 매력적인 영업 환경을 보호하고 초국경 범죄 방지와 국가 주권의 안보, 안녕을 보장하기 위합니다. 저는 중국과 각국, 국제기구들이 전자상거래 개발과 국민 온라인 결제 프로그램 전개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주기를 바랍니다.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협력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 있어 각국의 참여도를 보장하기 위합니다. 디지털 인프라를 교통 인프라에 못지않게 중요히 여겨야 합니다. 교통 인프라는 물질의 흐름이면 디지털 인프라는 데이터의 흐름입니다. 때문에 가지 흐름은 동행해야 합니다. 저는 국제 금융 기구, 대기업들이 베트남을 포함한 역내 각국에서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 협력을 연구할 것을 호소합니다. 디지털 인력에 대한 협력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 연구개발활용 능력을 가진 양질의 인적자원을 발전시키기 위합니다. 이런 분야에서 지식기술 이전 사업 특히 각국의 대학교, 연구원들 간의 긍정적인 협력을 촉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주석은 베트남이 언제나 국제사회의 동반자이자 신뢰 있는 파트너이며 책임 있는 회원국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중국과 각국, 각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정해진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각국의 구체적인 조건에 부합한 협력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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