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접견

(VOVWORLD) - 10월 18일 베이징에서 제3회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에 참석 중인 보 반 트엉 주석은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접견했다. 이는 보 반 트엉 주석과 훈 마넷 총리가 취임한 후 첫 대면 만남이다.

보 반 트엉 주석,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접견 - ảnh 1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접견한 보 반 트엉 주석 (사진: VOV)

이 자리에서 양국 지도자는 앞으로 양당‧양국과 국민의 단결, 협력, 서로 지지하는 관계가 보다 더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경제 협력, 인프라 연결, 교통 연결, 각종 국제 국경 검문소 건설 등 분야에 있어 협력을 확대할 여지와 잠재력이 많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국방안보가 양국 관계의 중요한 기둥이라고 강조하며 국경 지대의 안정, 안전을 보장하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중 양국은 베트남-캄보디아 국경에 남아 있는 16%의 국경 경계석을 빠른 시일 내에 건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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