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베트남 섬유기업에 수출 기회 창출

(VOVWORLD)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를 통해 섬유 분야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에게 수출시장 확대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섬유는 전국 근로자 수와 수출액 1위 산업으로 2021년 4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RCEP협정은 섬유 업계에 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면서 각종 자유무역협정과 함께 수출시장을 다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 섬유협회 부 뜩 장(Vũ Đức Giang) 회장에 따르면 RCEP는 베트남 무역을 발전시키며 코로나19 이후 회복 과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업들에게 있어 RCEP협정을 통해 다른 국가들로부터 고급인적자원을 모색하기가 더 쉬워지고 부가가치가 더욱 높은 상품으로 시장 진출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 규모 협정으로서 RCEP는 베트남 섬유기업의 수출에 적극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며, 특히 중국시장으로 수출을 강화해 나가는 데 섬유기업들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