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Games 2일차, 베트남 대표팀 4위
(VOVWORLD) - 캄보디아에서 열리고 있는 SEA Games 32 경기 둘째 날인 5월 7일 베트남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추가로 획득했으며 그중 처음으로 따낸 금메달도 있다.
수영 남자 4x2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 (사진: VNN) |
여자 3인 농구 부문에서 베트남팀은 필리핀을 꺾고 처음으로 SEA Games에서 농구 종목 금메달을 획득해 필리핀과 태국의 오랜 왕관 자리를 빼앗았다. 한편 수영에서 팜 타인 바오(Phạm Thanh Bảo) 선수는 남자 평영 부문 기록 1분 00초 97 로 자신의 기록과 SEA Games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수영 남자 4x200m 부문과 주짓수(다오 홍 선 선수)에서도 지난 게임에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을 지켜냈다.
5월 7일 저녁 9시 30분 기준 베트남은 15개 금메달로 4위를 차지한다. 주최국인 캄보디아는 29개 금메달로 1위, 이어서 태국(16개 금메달), 인도네시아(16개 금메달)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