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새우, 메콩메기, 해산물 등 주력 상품으로부터 얻은 매출은 30% 이상 대폭 감소했다.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베트남 수산물 수출은 작년만큼 수출액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산물 수출은 약 90억 달러, 그중 새우 수출은 35억 달러, 메콩메기는 19억 달러, 해산물은 3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쯔엉 딘 호애(Trương Đình Hoè) VASEP 사무총장은 주문과 주력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베트남 기업들은 파트너의 요구, 특히 상품 가격과 생산 비용 절감 등을 유연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6월 미국 시장에서 5월처럼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면 시장 상황이 좋아질 것입니다. 또한 8월과 9월 양식 절정기에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올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22-2025년 단계 수산물 수출 기회에 대한 평가에 따라 차세대 자유무역협정들이 발효되어 베트남 수산업계에 경쟁력을 제공하고 앞으로 더 많은 성장 기회를 가지는 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