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1일 베트남항공은 하노이발 후에행 항공편에서 200여 명의 승객을 태웠으며 그중 대부분은 국제 관광객이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첫 후에행 비행기편에서 내린 방문객을 위한 환영식 (사진: VOV) |
2022년 내 트어티엔 후에성은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2023년 해당 지방은 300만~35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트어티엔 후에성 관광청 응우옌 반 푹 청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해에 관광업계는 항공편을 통해 후에를 방문한 2023년 첫 관광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유적보호센터도 관광업계와 함께 협력했습니다. 이는 또한 지역의 관광업계와 기업 및 공동체의 친절함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2023년 호이안시 첫 34명 관광객을 맞이하는 호이안시 지도자 (사진: VOV) |
2023년 새해 첫날 몽골에서 온 30명 관광객과 한국에서 온 4명 관광객은 꽝남성 호이안 세계 문화유산을 방문했다. 2023년 호이안시 첫 34명 관광객은 호이안 사원, 득안(Đức An) 고대 가옥, 광동회관, 꺼우(Cầu) 사원 유적지 등을 방문했으며 ‘베트남 차의 정수’ 축제에 차 체험 활동 등에 참여했다.
호이안시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라인(Nguyễn Văn Lanh) 부위원장은 2023년 호이안시는 녹색 관광 상품을 보완해서 지역 관광업계의 성장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광상품은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가장 좋고 다양하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호이안시의 관광 공간은 호이안 구시가지나 바다 관광뿐만 아니라 강변 관광, 농사 관광, 체험 관광 등으로도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2023년 새해에 카인화성을 방문한 첫 관광객들 (사진: VOV) |
또한 1월 1일 한국 인천에서 온 120명 관광객과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에서 온 215명 관광객이 카인화성에 도착했다. 깜라인(Cam Ranh) 국제공항은 물대포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카인화성 지도자와 관광업계는 2023년 카인화에 방문한 첫 관광객들에게 꽃과 선물을 전달했다.
같은 날 다낭, 꽝빈, 라오까이, 호찌민시 등 여러 성시들도 수백명의 국제 관광객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