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 8일 오후 진행된 해외 교민 및 외국인 베트남 입국에 관한 보건부와 일부 유관기관과의 회의에서, 부 득 담 부총리는 교통부운송부와 항공계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은 국제선 운항 재개 준비 촉진, 해외 교민 귀국편 좌석 예약 규정 마련 및 귀국 수요 신속 해결 등을 각 지도부에 보고할 것을 제안했다.
각 부처의 의견을 청취한 부 득 담 부총리는 외국인 전문가, 기술자, 관광객 입국 수요 이외에도 유학, 노동, 사업 등의 사유로 해외 체류 중인 국민의 귀국 수요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특히 해외 이민자도 규정에 따라 베트남 국민과 같은 제도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총리는 보건부에 유행국가발 입국자가 국내 각지로 유입된다는 상정을 바탕으로 12월 15일 이전까지 베트남 입국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마련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