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방중' 또 럼 서기장‧주석, 광둥성 내 베트남 혁명청년회 유적지 방문

(VOVWORLD) - 8월 18일 오전 또 럼 서기장‧주석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광둥성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도착해 중국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이날 공항에서 왕웨이중(王偉中) 광둥성 성장, 순쯔양(孫志洋) 광저우시 시장, 슝보(熊波) 주베트남 중국 대사 등이 나와 또 럼 서기장‧주석을 맞이했다.
'국빈 방중' 또 럼 서기장‧주석, 광둥성 내 베트남 혁명청년회 유적지 방문 - ảnh 1팜 홍 타이(Phạm Hồng Thái) 열사 기념비 앞에서 분향한 또 럼 서기장‧주석

광둥성 도착 후 또 럼 서기장‧주석과 영부인, 대표단은 황화강72열사능원 안에 있는 팜 홍 타이(Phạm Hồng Thái) 열사 기념비 앞에서 헌화하고 분향하며 베트남 혁명청년회(베트남 청년혁명동지회) 유적지를 방문했다.

광저우시의 문화 관광지인 황화강72열사능원에서 또 럼 서기장‧주석과 영부인,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팜 홍 타이 열사를 추념 분향‧헌화를 하고 혁명 기성 시대의 공로를 추념했다.

또한 이날 또 럼 서기장‧주석과 대표단은 1924년~1927년 기간 호찌민 주석의 혁명 사업과 긴밀히 연결되었던 베트남 혁명청년회 본부 유적지를 방문했다.

'국빈 방중' 또 럼 서기장‧주석, 광둥성 내 베트남 혁명청년회 유적지 방문 - ảnh 2베트남 혁명청년회 본부 유적지를 방문한 또 럼 서기장‧주석 (사진: VOV)

이 유적지에서 또 럼 서기장‧주석 주석은 메시지를 남겼으며 그중 “베트남 당, 국가 대표단은 호찌민 주석이 베트남의 첫 공산 세대들을 교육시킨 곳이자 베트남과 중국 공산당, 국가와 국민 간의 ‘동지를 하면서도 형제를 한다’라는 전통적 단결과 우호 관계, 진정한 국제 공산주의 정서를 체험한 곳인 베트남 혁명청년회 본부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어서 매우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베트남 혁명청년회 본부 유적지를 보존하는 데 신경을 써주는 중국 당, 국가와 광둥성 당 위원회, 지방정부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으며 베트남과 중국 간의 우호 관계는 영원히 활기 넘칠 것이다”라고 적었다.

베트남 혁명청년회 본부 유적지는 중국 국가에 의해 호찌민 주석 기념 유적지라는 의미로 1971년 중국 국가 문화 역사 유적지로 지정됐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