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부의장, 푸꾸옥 수용소 유적지 방문

(VOVWORLD) - 베트남 현충일 76주년(1947년 7월 27일~2023년 7월 27일)을 맞아 7월 9일 오후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 상임 부의장은 끼엔장성 푸꾸옥시 안터이(An Thới)동에 위치한 푸꾸옥 베트남 공산군 수용소 유적지를 방문했다.

국회 상임부의장, 푸꾸옥 수용소 유적지 방문 - ảnh 1푸꾸옥시 영웅열사 기념비를 방문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 상임 부의장 (사진: 인민신문)

푸꾸옥 베트남 공산군 수용소는 약 4만 명의 베트남 공산당 애국 전사의 비장했던 흔적과 평화‧독립의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 유적지이다. 이곳 특별 역사 유적지에서 국회 상임 부의장은 오늘날 조국의 평화, 독립을 위해 희생한 공산 전사들에 대해 감복을 표했다.

이날 안터이동에서 거주하는 쩐 쑤언 토(Trần Xuân Thọ) 부상병과 응우옌 티 가이(Nguyễn Thị Gái) 열사 유가족을 방문한 국회 상임 부의장은 당‧국가‧국회가 영웅열사, 부상병과 유공 가족의 공로와 희생을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국회 상임 부의장은 푸꾸옥시 영웅열사 기념비에서 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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